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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을 산 이후로 고추잡채는 자주 해먹는 요리이다. 간편하고, 빠른 시간에 휙! 볶아 내서 먹으면 되고 또 내입맛에 딱이다. 역시 요리는 자주 해야 느는것 같다. 이젠 친자오로스는 자신있게 선보일수 있는 요리가 되었다. 이젠 다른 요리에 도전해야겠다.

질렀다. 두번째 나의 X-칼리버... 조이스첸의 14인치 공장에서 찍어낸 웍보다 느낌이 좋다. 12인치인데 생각보다 얕고 작은듯 하다. 어제 그렇게 더운 날씨였지만 처음 사용하기 위한 시즈닝을 했다. 이번 주말은 이놈으로 멋진 요리와 빠이주로 ㅋ 생각만 해도 즐겁다. ㅋ

일본 만화에 많이 등장하는.... 친자오로스 "청초우육사"로 푸른 야채와 실과 같은 소고기라는 뜻으로...굴소스와 함께 빠르게 볶아내는게 포인트.

오늘은 홍소육이다. 동파육을 하려다 중국 초대주석인 모택동이 가장 즐겼다는 홍샤오로우...

냉장고에 있는 재료 다 끄집어내서 냉동해물 조금이랑 마늘 3알 양파 반쪽, 당근 조금, 호박 조금, 버섯 조금, 땡초 2개 돼지고기 조금(고기는 사랑입니다 -_-) 육수를 닭육수를 써야 하나 없으니까 치킨수톡으로 ㅋㅋㅋ 1. 고추기름에 마늘을 볶아 향을 내주고 2. 해물모듬을 후두룩 볶다 3. 갖은 야채넣고 센불에서 휙리릭 볶아주고 4. 고추가루랑 굴소스로 양념하고 5. 볶다가 육수 부어서 끓여주면 끝.

"청초우육사" 라고 하는 중국요리... 걍 고추잡채 -_- 중화요리중에 누구나 좋아한다는 그 친자오로쓰. 잡채용 돼지고기랑 피망 2개, 생강 손톱만큼, 마늘 2알 그리고 전분물 1. 웍에 기름을 두르고 센불로 피망을 30초 정도 휘리릭 후리기 한후 들어놓고... 2. 남은 기름에 마늘다진거랑 파를 볶아 향을 내준후 3. 돼지고기를 볶는다. 4. 돼지고기가 하얗게 되면 피망넣고 후드러치기. 5. 전분물을 넣어 마무리하고 이쁘게 담아내면 끝.

나초치즈소스... 너무 비싸다. 마트에서 살려면 4500원이 넘는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다. 재료는 양파반개, 마늘 3알, 치즈 5장정도, 우유 200ml, 그리고 감자전분 1스푼 정도? 먼저 마늘과 양파를 버터에 달달 볶는다. 우유와 체다치즈를 넣고, 약불에서 조린다. 끓이면서 맛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간 한다(기호에 따라 후추와 해산물을 넣어도 된다) 어느정도 1/3정도가 졸라들면, 따뜻한 그릇에 담아낸다. 끝.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야채 끌어모아서...

양파, 생강, 마늘, 고기조금, 후추, 토마토(중요),

이것도 처음 도전한 건데 그냥 사먹는게 싸게 먹힘. 맛은 좋음 가성비는 FAILED.

처음 도전한 맑은 우럭젓국 1. 다싯물을 낸다. 2. 깍둑무우와 손질한 우럭을 투하. - 10분정도 팔팔 끓인다. 3. 두부와 각종 야채 투하. - 청량고추 필수 ㅋ 4. 새우젓과 소금으로 간을 한후 5. 좀더 끓인후 맛있게 얌얌.